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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11과 속회공과 자료입니다. |
조회수 : 2735 |
작성자 : 박행신 |
작성일 : 2003-03-12 |
공지사항입니다.
1. 사순절입니다. 사순절에 관한 자료를 참고하셔서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2. 연합속회는 마지막 주간 담임목사의 인도네시아 선교사역관계로 다음주 금요일 성경세미나(21일 오전10시)시간에 모입니다.
■ 11과 진리로 거룩해진 성도
■ 요한복음 17:11~26
예수님은 잔신의 영화와 그의 제자들과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오늘을 제자들을 위한 중보에서 우리가 살아야 하는 거룩한 삶 대하여 배우겠습니다.
1. 영생이란 무엇입니까?(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구원의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유일하다는 말은 그분은 ’오직 한 분‘이라는 의미보다는 그분은 ’특별한 분‘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그분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특별하신 분이다. 그분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 이 말이 담고 있는 또 다른 의미는 우리는 피조물이요 티끌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피조물의 위치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2. 예수님은 그들을 무엇으로 보전하여 달라고 하셨는가?(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항공의 안전한 이착륙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탑요원들은 한시로 레이더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그 일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수백 명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일이다. 이번 대구 참사도 관제실에서 방심했기 때문에 더 크게 확대되었다. 예수님는 이제 십자가를 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아시고, 세상에 남아있는 성도들,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그들을 하나님께 부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고 말 것이다.
3. 왜 세상이 그들을 위하여 미워하는가?(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우리는 두 가지 태도를 가지고 세상을 살고 있다. 하나는 세상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은 죄로 가득한 더럽고 추악한 세상이기 때문에 세상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어떤 생각이 옳은가? 갈등이 생긴다. 전에는 이런 갈등이 없었는데 왜 갈등이 생겨났는가? 말씀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살려는 사람에게는 갈등이 생긴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면 두 가지를 보장받게 된다. 하나는 세상이 망할 때 우리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축복과 소유는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다.
4. 성도들은 무엇으로 거룩하게 되는가?(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시는 역할은 무엇인가? 그것은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일이다. 죄를 깨닫는 것은 거룩의 첫 단계이다. 죄를 깨닫고 난 후에는 그것을 미워하게 되고, 영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이때 영적인 싸움을 하는 무기도 역시 말씀이다. 말씀으로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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