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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전신기를 발명한 모로스 조회수 : 269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10-27
모로스는 전신을 발명한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전에는 미국 최고의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는 예일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초상화가가 되었고, 뉴욕대학교의 미술교수를 지내기도 하였다. 그는 유럽에서 2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한 후에 미국으로 되돌아가다가 최신 전자기학에 대해서 알고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로 하여금 특별한 재능을 갖게 하셔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보고 묘사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에게 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전신을 발명할 수 있도록 명석한 두뇌를 허락해 주옵소서."

그 후 모로스는 피나는 노력을 하였지만 모든 것이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는 오나전히 무일푼이 되어 끼니를 걱정할 만큼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대부분의 신앙인이 그렇듯 그는 이런 연단 속에서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갔다. 이런 고통스런 기간은 무려 11년이나 지속되었지만 그는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일이 잘 안 풀린다는 것은 큰 고통이지만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른 섭리라는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모로스는 끈질긴 기도와 노력으로 결국 전신기를 발명하였고, 최초의 전신이 워싱틴에서 64Km 떨어진 몰티모어까지 연결되었다. 긜고 1844년 5월 24일 전신 발명 축하식을 거행할 때 첫 번째 통신으로 성경구절을 발신하였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민수기 23:23) 전신을 발명하게 한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믿음의 고백이었다. 이 내용을 수산한 볼티모어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타전함으로 통신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이 사건은 모로스를 단번에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고, 전신기가 사업화됨에 따라 엄청난 물질적인 부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늘 겸손한 마음으로 이렇게 고백하였다. "사람들은 이 발명품에 대하여 내게 찬사를 보매지만 사실 나는 그런 찬사를 받을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전신기를 발명한 것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수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류를 위하여 누군가를 사용하여 전신기를 만들려고 하셨는데, 그 대상으로 내가 뽑힌 것뿐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나를 지금의 위치에 서게 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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