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예를 해방시킨 목자 대통령, 링컨 Lincoln, Abraham ①

아브라함 링컨은 노예제도를 없애고 흑인의 권리와 인권을 회복시킨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시고, 인간답게 살게 해 준 것과 비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희생시키셨다. 마찬가지로 링컨이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흑인에게 자유를 주기까지는 많은 희생을 치러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붙들고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승리하였다.

링컨은 아주 평범한 어린아이였다. 링컨은 아버지인 토마스 링컨과 어머니인 낸시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났다. 특히 그는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어머니는 통나무 식탁에 앉아 성경을 가르쳤다. 그러나 그는 9살에 어머니를 여의었다. 이것은 링컨뿐이니라 링컨 가족에게 큰 시련이었다.

어머니는 돌아가시면서 아들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하였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내가 네 곁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네가 착한 아이가 될 것이며, 또 아빠와 사라에게 친절하게 대하리라고 믿는다. 내가 너에게 가르친 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며 살기 바란다."
어머니가 가르쳐 준 성경은 그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가장 오랫동안 그를 따라다닌 아름다운 기억은 낡은 통나무집에 앉아서 그에게 십계명을 가르치던 어머니에 대한 생각이었다. 이것은 후에 뇌물을 거부하고 불의한 청탁을 물리칠 수 힘이 되었다.

그는 사람들이 그런 용기를 어디서 얻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하곤 하였다. "어려울 때면 어머니께서 아주 오랜 옛날에 하신 말씀을 기억해 냅니다. 그것은 십계명의 첫 번째 구절입니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로라.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이 말씀은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는 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살았던 것이다.

성장하면서 링컨이 다른 아이들과 틀렸던 점은 책읽기를 굉장히 좋아했다는 것이다. 그는 가난했고, 또한 시골에서 살았기 때문에 책을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그의 어린 시절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4가지 책을 얻어서 읽었다.

첫 번째가 성경이다. 성경은 그에게 하나님과 도덕적 책임을 가르쳐 주었다. 두 번째는 천로역정이다. 천로역정은 천국을 사모하도록 해 주었다. 세 번째는 워싱턴의 전기이다. 워싱턴의 생애는 그에게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일깨워 주었다. 네 번째는 이솝우화이다. 이솝 우화는 그에게 재치와 유머 그리고 이야기의 가치를 알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