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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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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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별난물건 박물관으로 떠나는 두번째 박물관 기행 조회수 : 1846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6-04-16

시간창고를 찾아 떠나는
두번째 박물관기행(5월14일)은
기존의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전시물은 유리로 덮여 있어서 만질 수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마음껏 체험’이라는 기치 아래
별난물건과 과학완구를 전시하여 언론과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별난 물건박물관>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소리, 빛, 과학. 움직임, 생활의 다섯 가지 테마로 전시되어
다양하고 특이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 박물관에서
우리 아이들이 기발한 물건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면서
물건들 속에
과학의 원리와 창의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행 장소 / 별난물건 박물관, 올림픽공원의 생태공원
기행 일시 / 5월13일(토)
모임 시간 / 오전 7시까지 교회로 7시30분에 차량 출발합니다.
참가 신청 / 5월1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인원 / 40명입니다.
참  가  비 / 24,000원입니다.(입장료, 교통비, 점심식사비)
참고 사항 / 사진스크랩을 원하는 어린이는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시간창고 역사기행 길라잡이 박행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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