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
•홈  >  쉴만한물가  >  푸른풀밭

목록보기

  제  목 : 초인적인 다이어트 조회수 : 253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5-25
요즘 젊은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를 가지기위해서 다이어트를 한다. 심지어는 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다이어트 증후군에 사로잡혀 있다고 한다.
이를 부추기기라고 하듯이 매스컴은 다이어트에 관한 약물이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열을 올린다. 물론 다이어트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사람이 적당한 체중을 가지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체중조절이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적당한 체중을 가지려면 다단한 각오를 해야 한다.

특히 미국인들은 체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무게가 112kg이나 나가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체중을 적정한 수준으로 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체중 조절을 위해서 마지막 방법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유혹에서 벗어나기위해서 자신의 배를 바닷가에서 200m쯤 떨어진 곳에 정박시키고, 아주 기본적인 영양만을 섭취하면서 견디기로 하였다. 그리고 체중이 60kg으로 줄어들 때까지 육지로 돌아가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그 기간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그의 가족과 의사가 그를 방문하였다. 그는 지루한 시간을 배 위에서 보내면서 라디오를 청취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체중조절에 성공하였다.

인간은 자신이 세운 목표가 체중조절이든, 아니면 다른 목표든 간에 정말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놀라운 추진력으로 가지고 실천하게 된다. 하물며 만군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을 끓는 신앙을 갖는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일이다. ♣

 "

  이전글 : 천재가 아닙니다.
  다음글 : 적당한 긴장은 삶의 활력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