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추석명절 예배문 |
조회수 : 3160 |
작성자 : 김종철 |
작성일 : 2003-09-10 |
추석 예배문
▣ 예배초대
우리 민족의 절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립시다.
▣ 묵 도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 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장 23절)
▣ 찬 송/ 305장
▣ 기 도/ 가족 중 한 명
▣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 성경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 28절
오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다. 이 시간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한 해 동안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조금 빠르다. 이번 명절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곡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참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모두가 위로하고 격려하며 기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
먼저 오늘 본문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심한 환란과 핍박 가운데 있었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설명을 계속해 오다가 오늘 본문에 와서는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모습에 대해 교훈하고 있다. 감사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복된 삶을 살자.
마지막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고 방종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려 한다. 이러한 태도는 근본적인 죄성 때문이다. 바울은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한 마디로 경건하며 거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본문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많은 교훈들 중에서 18절에 나타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째, 감사하는 생활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 범사에 감사하는 가정이 되라고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다음 몇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문에 근거하여 볼 때 감사하는 생활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다. 삶 속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서 감사의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