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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워드 켈리 의사 |
조회수 : 3000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10-12 |
유명한 의학자였던 하워드 켈리는 의과 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 이같은 내용의 일기를 썼다. “주님이시여, 제 자신과 제 시간, 능력, 그리고 열정을 주님께 바치나이다. 저를 깨끗이 씻어 주시며, 제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 어떠한 성공이라도 거두지 말게 하옵소서.”
나중에 세계적인 의과 대학인 죤스 홉킨스대학의 설립을 주도했던 그는 그 대학의 교수로 일하면서 전도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지금 존스 홉킨스대학 병원은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늘 물음표(?)가 있는 단추를 달고 다녔으며, 또 그런 단추를 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드링 켈리에세 그 이유를 물었다. "켈리 박사님, 그 물음표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켈리박사가 학생들에게 되물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학생들은 대답했다. "건강입니다.", "돈입니다.", "명예로운 이름입니다." 학생들이 수 없이 많은 대답을 하자 켈리가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은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입니다."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는 또 늘 양복에 장미꽃을 꽂고 다녔는데, 이를 신기하게 여긴 학생들이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켈리는 빙긋이웃으면서 양복을 뒤집어 보여 주곤하였는데 그곳에는 조그만 물병이 있었고, 거기에 장미가 꽂혀 있었다. 이것을 보여주면서 그는 인간이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의사이기도 했지만, 또한 성경과 신학을 깊이 연구한 학자이기도 했는데, 성경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다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단 한사람도 예외없이 죄인임을 믿으며, 또한 예수님께서 그 죄인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주심으로 말미암아 죄인들을 구원해 주셨음을 믿는다. 내가 성경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성경이 다른 인간의 책에는 없는 방법으로 나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치료의 방법으로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