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어린이 역사기행 기행문[2차] |
조회수 : 1672 |
작성자 : 전은표 |
작성일 : 2004-01-15 |
어린이 역사기행 기행문
은표,용재,준희는 11시쯤에 먼저 현대교회에 가 있었다.
참 심심했지만 들떠서 잠도 안자고 밖에서 나가 있었다.
첫째날
용재와 준희랑 함께 먼저 현대교회에 와서 새벽 2시인가(?) 쯤에3시간 동안 차를 타고 "경상북도"로 갔는데 아까 들떠있다가, 잠을 안자서 목사님 말씀하실때 꾸벅꾸벅 졸았다.
경상북도 근처에 도착한 시간이 5시쯤 이였다.
우리는 처음으로 운강고택에 갔다.
그곳은 옛날 170년 전의 "밀양 박씨"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목사님이 하셨다. 그곳을 구경하고 만화정에 갔다.
만화정 근처에만 갔다.
우리는 그 옆에 강이 흐르는것을 보기만 하고 청도 석빙고에 갔다. 석빙고는 홍예방법을 이용하여 만들어서 기둥이 없는 얼음 창고라고 했다.
그런데 얼음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얼음을 얼린 방법은 나중에 제일 추운날에 응달쪽에 물을 부어 얼렸다고 한다.
청도에 유명한것 감과 소싸움이라고 했다.
감의 맛이달고 모양이 좋고 씨가 없다고 했다. 그 감은 임금님께만 올리는 것이라고 했다.
다음으로 도동서원에 갔다. 도동서원은 김괭필 선생님의 사액한 곳이라고 했다.
그 다음에 남평 문씨의 집에 갔다.
그 곳은 문익점의 18대손이 자리잡아 살고 있었다.
그곳은 사람의 온기가 있다고 들었다.
다음에 육신사에 갔는 데 육신사는 사육신의 공을 생각해서 만든 곳이라고 했다.
이때쯤인가 목사님이 시조를 가르쳐 주셨다.
다음에는 민속 자료 104호인 삼가헌에 갔다.
삼가헌의 사랑채는 남자가 썼고 안채는 여자가 썼다고 한다.
그다음에는 옛 신라시대의 귀족들의 무덤인 고분에 갔었다.
목사님께서 5분동안 자유시간을 주어서 놀았다.
그곳에서 마음껏 굴렀는데, 되게 어지러웠다.
그다음 쌍암고가에 갔는데, 그곳은 박씨들만 사는 마을이라고 했다.
모텔에 갔는데 애들은 안됀다고 했는데 사정을 해서 방 배치 하고 짐을 풀었다. 그때가 507호 였던가?
일기를 쓰려다가 애들이 웃긴 말을해서 제대로 일기도 못썼다.
목사님이 일기를 검사하셨다.
나는 글씨를 잘썼는데, 용재는 글씨가 이상하다고 하셨다.
용재가 그러는데 예전에도 1장의 1/2를 썼다고 한다(꽤 길다.)
창문을 닫고 자다가 더워서 문을 조금 열고 잤다.
둘째날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빨리 세수를 하고 짐을 챙긴 후 가산산성에갔었다.
가산사성은 6.25때 전투가 있었던 산성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목사님이 그것보다 우리 마음에 산성을 쌓으라고 하셨다.
거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송림사에 갔다.
송림사는 기둥이 오래됐다고 했는데, 내가 기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화는 글쎄 기둥이 자기는 오래전에 어느 아저씨들 한테서 납치(?)
돼었다고 했다.(근데 글쎄 자기는 왕이된 기분이라고 했다, 자기는 자존심이 있대나, 뭐래나..)
그리고 전쟁 기념관에 갔다.
그곳에서 전쟁당시에 사용하던 장비, 무기들을 모아놨다.
그쪽 어디에서 맥아더 장군이 우리나라를 도와줬다는 설명도 봤다.(나는 처음 알았다..ㅡㅁㅡ :) 맥아더 장군이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역사에서 사라질 뿐이다 라는 훌륭한 말을 목사님이 해 주셨다.
다음으로 부용대라는 절벽을 봤다.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보니까 학습지에서 보던 "하회마을"을 봤다. 네모난 땅에 한가운데에 떠있는 배라고 말씀해 주셨다.
(이때부터 집사님이 비디오카메라로 찍는것을 봤다.)
그래서 직접 이곳을 보니까 정말 좋았다.
다음으로 진짜 하회마을에 갔는데 그곳에 병산서원이 있었다.
병산서원은 류성룡 선생님과 류진을 위해서 만들어 바친 서원이었다.
그리고 하회마을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근데 웃긴건, 우리가 얘기를 하면서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그집 할머니가 고추장 더 필요한게이? 라고 하셨다.
모두 킥킥거리면서 웃었다, 나는 거의 폭소를 터뜨릴뻔 했다..
하회마을을 조금만 돌아보고 아빠의 곰방대를 샀다.
그리고 삼구정에 갔었다(잘 기억이 안나는 곳이다.)
그 곳은 누군가 어머니를 호강해 드릴려고(..) 지은 정자라고 한다.
그 다음 7층전탑에 갔다.
그 전탑은 국보 16보의 보물이라고 설명석에 써 있었다.
다음으로 안동 오층 전탑에 갔었다.
그곳은 지금까지 본 전탑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탑으로 뽑혔다.
어제의 모텔에서 나와서 팔라스(?) 모텔에 갔다.(그곳은 꽤 맘에 들었다.)
우리는 일기를 쓰고, TV를 보다가 벨이 3번 울리면, 꺼버렸다..
일기검사를 하고, 45번의 레슬링을 봤다.
골드 버그 VS 케인, 트리블H 의 대결을 봤다.
(엄청 웃겼다.)
셋째날(마지막날)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봉정사에 갔다.
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