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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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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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6월달 박물관기행은 엘리스 뮤지엄/전쟁기념관 조회수 : 1789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7-05-31






어린이 디자인 스쿨 2007

6월달 박물관기행은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와 <예술의 전당>이 함께 기획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전시와 워크숍인 <엘리스뮤지엄>은
우리 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도전정신을 갖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일시 / 6월9일(토) 오전 10시부터(교회로 모이는 시각은 8시)
방법 /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과함께 대화하며 다양한 미디어 아트의 원리를 이해하고
         작가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초등학교 학생
참가비 / 1인당 3만원(참가비 15,000원+점심식사비+차량대여비+여행자보험+간식비+전쟁기념관 2,000원/3,000원)
교육과정 / 원더랜드극장
기타사항 /
      1. 작가 3분이 참가합니다.(최승준 우주 임희영)
      2.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경우 10명정도 신청받을 수 있습니다.
      3. 부모님 가운데 한 분이 참여할 수 있는 경우 10분정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4. 컴퓨터를 다루는데 능숙한 5~6확년 어린이는 혼자서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으며, 미디어 아트가 누구나 쉽게 작품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고록 진행됩니다. 컴퓨터 공학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은 물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크숍으로 진행됩니다.


예술의 전당 프로그램이 끝나면 식사를 한 후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전쟁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는
학습자료집을 통해서 기념관(박물관) 탐험을 할 예정입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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