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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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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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9월달 박물관기행은 서울대 의학박물관입니다. 조회수 : 1975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6-08-27

9월달 박물관기행은
서울대학교 <의학박물관>과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직 박물관 측에서
9월달에 진행할 확실한 프로그램 일정이 내보지않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감안할 때
아래와 같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장의 이해(4~6학년)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 심장표본을 만져보기도 하고, 청진기로 심장의 소리도 듣는다.

피부, 뼈, 근육 이야기(1~3학년)
우리 몸의 가장 표면에서 보호하고 있는 피부에서 부터 몸을 지지하는 뼈, 그리고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하는 근육에 이르기까지 그 역할과 기능을 이해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별로 20명씩 신청 받겠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곳을 클릭해서 박물관기행 게시판에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가 많을 경우에는
10월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며,
아주 특별한 경우 - 누군가가 우리 팀보다 재빠르게 신청을 하는 경우 -
이 프로그램의 진행이 취소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9월3일(주일)까지입니다.
<의학박물관> 프로그램에 참가신청하는 날이 4일(월)이기 때문에
4일(월) 오전에는 구체적인 명단이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둘째주 토요일(9일) 또는 넷째주 토요일(23일)에 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식사비와 차량비를 포함하여
15,000원, 또는 20,000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참가비와 출발시간은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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